영롱한 다이아몬드목걸이 내손안에 내년 1월에 결혼하는 예신입니다.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은 한번 미룬 예비부부이기 때문에 그때도 상황이 안되면 저희도 포기하고 가족끼리 조용히 치룰 예정이에요. 그래도 속시원히 미뤄서 좀 더 여유있게 결혼식 준비중입니다. 집도 맘에 드는게 안나타더니 미루게 되어 좀 다행스러운 점도 있어요. 그래도 준비는 해야하니 차근차근 준비중이지요. 집에 들어가는 혼수는 조금 나중으로 미루고 예물부터 생각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웨딩밴드 그리고 다이아몬드목걸이를 예물로 하기로 했어요. 예전에는 많이 돌아다니는게 꼼꼼하게 잘 살펴볼 수 있다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한곳에서 상담을 잘 받는게 더 낫겠더라구요. 코로나때문에 여기저기 가는게 위험한거 같아서 저희는 딱 정해두고 두곳만 갔어요. 효성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