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게 내돈내산 종로결혼반지 안녕하세요. 내년 2월예식 예신입니다. 코로나때문에 계획했었던 결혼식을 미루었어요 다행히도 결정된건 아녔어서 속시원히 미루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미리 신혼집에 합쳐서 살고 있지요 저처럼 이런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놈의 코로나가 무엇인지. 그래서 집 말고는 손놓고 있었던 요즘, 결혼반지를 맞추러 가야지 하고 종로로 나섰습니다. 주변지인들이 종로에서 결혼반지를 많이하셔서 저 또한 다른곳 안돌아보고 종로에서 예쁜 디자인으로 잘 골라와야지라는 다짐을 하고 종로예물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버주얼리는 많이 갖고 있었는데 금은 사실 제대로 쇼핑방법을 몰라서 어리둥절했었네요. 무조건 몇돈이에요? 하고 아는척 물어보라는 지인들도 계셨고 그러나 저희는 솔직하게 잘 모른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