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웨딩밴드 트랜드

과거 결혼반지 하면
큰 다이아몬드에 프롱세팅이 된 제품이 기본이였죠.
예물주얼리 디자인은 보수적인 편이라
유행에 크게 민감하진 않지만
그래도 트랜드에 따른 변화가 있습니다.

여전히 육발 세팅 다이아반지는 사랑받고 있지만
몇 년 전 부터 명품주얼리회사에서 웨딩밴드를 출시하면서
심플한 결혼반지가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명품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는
웨딩밴드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1. 불가리 비제로원 링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원형극장,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은 비제로원 링입니다.
독특한 나선형의 디자인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영원의 도시 로마가 빚어내는 웅장함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18k 로즈 골드 소재에 블랙 세라믹 장식으로 마무리한 
심플한 웨딩밴드입니다.
불가리가 세라믹 제품을 출시하면서
세라믹 장식이 있는 주얼리가 인기인데요.
심플하고 정교한 매력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티파니 밀그레인 웨딩 밴드 링

 

티파니앤코의 상징. 밀그레인 링은 '풍요'를 의미합니다.
알알이 섬세한 세공이 들어가
고급스러우면서 화려하진 않은 아름다움이 있죠.
워낙 깔끔한 디자인이라
오래오래 껴도 
질리지 않는 장점이 있는 디자인 반지입니다.
밀그레인을 웨딩 밴드로 선택하실 때
반지 사이즈를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밀그레인은 360도 회전된 반지라 
사이즈 조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3. 까르띠에 LOVE 웨딩 밴드

 

 

까르띠에하면 생각나는 마크가 있죠?
 `까르띠에`의 러브링은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고 싶은 
순결한 사랑의 상징이라는 깊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박지성 축구선수가 
결혼반지로 선택해
더욱더 유명해졌었죠.
이 반지 또한 사이즈 조절이 불가능한 반지라
주의하셔야합니다.

4. 샤넬 코코크러쉬링

 

 

샤넬에서도 웨딩밴드가 나옵니다.
샤넬웨딩밴드는 퀼팅을 모티브로 한 밴드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코코크러쉬 전에 마뜰라세 반지가 있었는데
현재 마뜰라세는 단종되고
코코크러쉬링만 샤넬웨딩밴드로 남아있습니다.

5. 쇼파드 아이스큐브퓨어링

 

 

1999년에 탄생한 아이스 큐브 컬렉션은 
얼음에서 영감을 받은
반지 디자인입니다.
이 반지 역시 심플하고 현대적이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심플해서 만들기 쉬워보이지만
저도 캐드로 이 반지를 만들어본 적 있는데
정확한 정사각형을 맞추는 게
꽤 까다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명품브랜드에서 파는 웨딩밴드들의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대체적으로 굉장히 심플하단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결혼반지다보니
평생 봐야할 반지라
유행타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들이 많은 거겠지요.

 

 

그리고 360도 뱅글이 반지다보니
반지가 돌아가도 상관 없다는 장점도 있죠.

 

 

하지만 사이즈 조절이 안 된다는 불편함이 있어서
웨딩밴드를 고르실 때 잘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모르주얼리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 질리는 심플한 디자인에
때로는 화려하고 싶을 땐 
가드링을 함께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들이 있습니다.

 

 

명품주얼리도 좋지만,
너무 너도 나도 다 가지고 있다는 게 싫으시다면
효성주얼리시티 아모르주얼리에
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주얼리 전문가에게 상담 받으시면서
나와 잘 어울리는 웨딩밴드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booking.naver.com/booking/6/bizes/24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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