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캐럿 다이아반지를 잘 고르는 방법. 다이아몬드 4C를 알아야한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 다이아몬드를 살 수 있을까요?

전문 상담사분들이 다이아몬드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시겠지만

똑똑한 소비자는 다이아몬드에 대해 어느정도는 공부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겠죠?

 

 

다이아몬드의 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걸 4C라고 얘기하는데요.

4C란 

Carat, Color grade, Clarity grade, Cut Grade를 말합니다.

4C에 대해 알아볼까요?

 

 

 

1. Carat

 캐럿은 아시다시피 다이아몬드 중량을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1캐럿 다이아를 사실 때 딱 1.00carat을 사시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다 0.01carat이라도 유실되면 가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1캐럿 다이아몬드를 구매하실 땐

1.03carat이상을 사는 경우가 많죠.

 

1.00carat과 1.03carat가격 차이는 크지 않지만,

1.00carat과 0.99carat의 가격 차이는 매우 크기 때문에

어떤 걸 사야 현명할지 감이 오시지요? 

 

 

 

2. Color grade

 

 

가장 가치있는 다이아몬드의 색상등급은 D로,

무색에 가까운 색상의 다이아몬드에게 D등급이 주어집니다.

D, E, F까지를 무색이라고 보고

그 이후 등급인 G, H, I, J는 약간의 노란끼를 띄게 됩니다.

D, E, F의 차이는 매우 미세해서

비전문가는 느끼기 힘든 차이랍니다.

 

7,120만달러(약 800억원)에 팔리며 역대 경매 최고가를 경신한 핑크다이아몬드

 투명하다고 무조건 제일 비싼 건 아닙니다.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다이아몬드 가격을 결정짓는 건 결국 희소성이니까요.

 

 

 

3. Clarity grade

내포물에 따라서 다이아몬드는 등급이 결정됩니다.

다이아몬드 안에 내포물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 내포물이 다이아몬드 휘광에 영향을 끼치냐 아니냐에 따라서

내포물 등급이 결정됩니다.

그렇다고 내포물이 있는 게 꼭 나쁜 건 아니예요.

다이아몬드가 성장한 환경에서 어땠는지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도 하고

또 천연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다이아몬드 수집가 중에서

특이한 내포물을 가진 다이아몬드에 열광적인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반짝임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고,

내포물 모양이 하트 모양이라면 구매하고 싶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4. Cut Grade

 

다이아몬드를 어떻게 연마하냐에 따라 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테이블 사이즈는 53~64%가 가장 일반적이고

크라운 각도는 33~34.5도

퍼빌리언 깊이는 40~43%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컷팅 등급은 가격 결정에 가장 적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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